2008년 09월 21일
K리그 19라운드 리뷰 포항Vs부산
방금 포항 경기를 보고 심야로 서울에 도착해 지금 P방입니다 'ㅅ'//
음. 일단 이번 라운드 포항 Vs 부산의 한줄 요약은
'운 나빳던 포항이 운빨 터진 부산을 제압하다.'
정도 되겠습니다. 아~ 정말 경기 내용만 생각하면 5:0내지 6:0의 대참사가 나올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내용이었어요.
전술적으로나 선수 기량 측면에서나 이하 모든 것에서 부산이 초반부터 포항에게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과는 전반 4분부터의 실점행진이었구요. (이범영 선수의 눈부신 슈퍼 세이브 행진도 있습니다만 'ㅂ'bb)
우선 선발 선수진을 보시면 황감독께서 완전히 전술카드를 잘못 들고 나오셨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부산 선발/교체 명단
포항 선발 / 교체 명단
일단 부산은 후기리그 이후 계속 가동중인 좌 승진 우 창수에 커멘더 센터백으로 파비오를 배치하고 파비오를 보좌(?)하는
맨마킹 자원이로 홍성요와 김유진 선수를 번갈아 기용하는 수비전술을 들고 나왔고, 미들에는 홀딩에 서동원 중앙 연결고리인
앵커 자리에 도화성을 배치하고 좌우에 김승현과 박희도 선수를 기용했습니다. 박희도 선수는 상당히 프리한 위치에서 윙포와
앵커 역할을 빈번히 스위칭하며 움직였지요. 결과는 참혹했습니다만... -_- 쉐도우 자리에 프리롤로 안정환, 원톱 정성훈으로
최근 3승 2무 1패의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선수진과 전술을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파리야스 감독은 이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해두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경기 전날 스틸야드에서 야간 전술훈련을 비밀리에(근데 난 어떻게
아는거지 'ㅅ'?) 감행하며 부산전에 만반의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습니다.
포항의 선발진을 살펴보면 파리야스가 꺼낸 카드도 지금껏 포항이 써온 그것과 크게 다른건 없었습니다. 다만 전기리그 아웃되었던
선수들의 복귀가 눈에 띄었죠. 황재원 김기동 황지수 3인방 말입니다. 위 3인방의 복귀는 포항 스쿼드의 안정감과 전술의 완성도에
화룡점정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과는 최근 포항의 무패행진과 더불어 다득점 행진이지요.
음.. 우선 제가 선발진을 본 순간 머릿속에 들어온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포항은 뻥축하는 팀이 아닌디유 감독님.. ;ㅅ;...'
아니... 포항을 상대로 홍성요 도화성 선발이 왠말입니까. 홍성요 선수는 전형적인 타겟 스트라이커 원마킹 자원인 수비수입니다.
볼경합과 루즈볼 처리 능력은 K리그에서도 수준급이지만 패스를 끊거나 길목을 잡는 수비 다시말해 발을 이용해야 하는 수비력은
이런말 하긴 미안합니다만 (더군다나 몇달전 홍성요 선수를 마토급이라고 찬양하던 제가 이런말 하긴 뒷통수가 간질거리지만..
뭐 요새 마토도 못하지만요 -_-;;) 2군 수준입니다.
포항이 스테보랑 데닐손으로 타겟 하는 팀도 아니고 롱패스는 킬패스가 아니면 죽어도 안하는 팀을 상대로 볼경합 빼면
시체인 홍성요를 넣는건 자폭이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3실점에 그쳤습니다만 파비오의 원맨쇼급 활약과 이범영의 신들린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5실점내지 6실점은 더 나올 수 있었을 정도로 홍성요 선수는 구멍이었습니다 ;ㅁ;..
거기에 도화성 선수도 전성기 때의 그 도화성이 아니지요 -ㅁ-.. 남은거라곤 활동량과 힘밖에 없습니다. 미들진이 그냥저냥한
팀에 갖다붙이면 그나마 존재감이라도 있지만 포항같이 미들빼면 시체인 팀을 상대로 도화성 선수를 내놓아 중앙을 어떻게 커버링
하려 하신건지 감독님.. 너무 욕심이 과하셨습니다 ;ㅁ;.. 결과야 뭐.. 중원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 도화성 선수의
패스 성공률 계산해보면 거의 30퍼센트도 안될꺼에요. -_- 전진 패스 성공률 계산하면 더 떨어질껍니다.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황지수와 최효진 박원재에게 1차적으로 차단당하고 그 차단된 볼은 곧바로 역습으로 이어졌습니다. 차라리 뻥 지르면 좋을텐데
끝까지 숏패스로 일관하더군요.
차라리 홀딩에 이세인 선수를 박아두고 서동원 선수로 계속 롱패스를 시도하는게 더 나았을 껍니다. 이세인 선수... -_- 하프타임때
한정화랑 제 옆에서 포카칩 사먹고 있더군요. 지금 상황에 먹을게 눈에 들와 이 아저씨야 -ㅆ- **
선발진의 미스를 차치하더라도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선수들마저 덩달아 같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러니 어느 한명을 특정잡아
비판하기가 미안할 지경입니다. 죄다 못했으니까요 -ㅁ-.. 기술형 돌파 자원이라 어느정도 먹힐꺼 같았던 박희도 선수와 김승현
선수는 최효진 박원재의 무한 활동량과 스피드 앞에 그야말로 속수무책. 김승현 선수는 그런대로 공간을 틀어쥐려고 노력하고
그 결과 1도움을 올렸지만 박희도 선수는 역시 아직 경험부족이었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지워졌습니다.
황재원 황지수 박원재 3명이 돌아가며 들어오는 압박이 탁월했어요. 보면서 절로 비명이 나오더군요 -ㅁ-..
주승진 선수와 김창수 선수도 전후반 내내 뒷공간을 내주며 최효진 박원재 황진성에게 먹잇감을 던져줬습니다.
알면서도 당하더군요. 팀의 공격이 전혀 안되니 윙백들의 오버래핑 본능은 꿈틀거리는데 오버래핑 시도할라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포항 미들진..이걸 어찌하란 말입니까 ;ㅁ;.. 특히 황진성 선수. 중앙에서도 거칠게 없었고 사이드에서도 ㅎㄷㄷ하더군요.
이번 경기 공헌도와 활약 퀼리티는 그야말로 'kaka'의 현신이었습니다 -ㅁ-..
그래도 칭찬할 구석을 찾으라한다면 안정환 선수가 요새 폼이 한결 나아진게 눈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크로스바도 한 번 맞췄고요.
공간 파고들지 못하고 드리블로 볼끄는건 여전합니다만 이제 혼자 놀지 않고 사이드에 침투하는 김창수 선수나 도화성 선수에게
곧잘 내주더군요. 덕분에 김창수의 로또성 골도 성공했구요. 김창수 선수의 골은 정말 들어가는걸 눈앞에서 보면서도 믿기질
않더군요. 저걸 노리고 찬거라면 창숙씨는 이제 윙포로 고정시켜야 할듯합니다. 아무튼 안정환 선수의 폼이 나아지면 구아라의
흔들기와 물오른 정성훈의 득점감각이 맟물려 부산 공격진도 이제 여느 팀에 전혀 안 꿀리는 득점 루트를 개척할 수 있을꺼 같아
다행입니다. 근데 이미 올시즌은 거의 끝에 다왔다는게 억울하군요 ;ㅅ;....
쓸 말은 아직도 하나가득이지만 한문단씩 써내려갈때마다 느끼는게 내가 지금 포항팬이 된것처럼 포항 칭찬만 늘어놓는다는게
비참할 지경이라 더 못 쓰겠습니다 ;ㅁ;... 그 정도로 포항이 정말 잘했어요. 우리 팀이 그에 비례해서 정말 못했고요. 근데도
신기한건 펠레 스코어로 졌다는 점인데 이렇기 때문에 한줄요약에 운빨 터진 부산이라고 부제를 달았습니다 'ㅅ'bb
음. 일단 이번 라운드 포항 Vs 부산의 한줄 요약은
'운 나빳던 포항이 운빨 터진 부산을 제압하다.'
정도 되겠습니다. 아~ 정말 경기 내용만 생각하면 5:0내지 6:0의 대참사가 나올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내용이었어요.
전술적으로나 선수 기량 측면에서나 이하 모든 것에서 부산이 초반부터 포항에게 압도당하고 말았습니다.
결과는 전반 4분부터의 실점행진이었구요. (이범영 선수의 눈부신 슈퍼 세이브 행진도 있습니다만 'ㅂ'bb)
우선 선발 선수진을 보시면 황감독께서 완전히 전술카드를 잘못 들고 나오셨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부산 선발/교체 명단
| GK | 31 | 이범영 | 0 | 0 | 0 | 0 | 0 | 0 | |
| DF | 27 | 김창수 | 1 | 0 | 1 | 1 | 0 | 0 | |
| DF | 3 | 홍성요 최기석 | 교체OUT 후반 41분 | 0 | 0 | 0 | 3 | 1 | 0 |
| DF | 55 | 파비오3 | 0 | 0 | 0 | 3 | 1 | 0 | |
| DF | 36 | 주승진 | 0 | 0 | 1 | 0 | 0 | 0 | |
| MF | 26 | 김승현 김유진 | 교체OUT 후반 19분 | 0 | 1 | 0 | 0 | 0 | 0 |
| MF | 99 | 도화성 | 0 | 0 | 1 | 1 | 0 | 0 | |
| MF | 38 | 서동원2 | 0 | 0 | 0 | 5 | 1 | 0 | |
| FW | 30 | 박희도 오철석 | 교체OUT 후반 교체 | 0 | 0 | 0 | 0 | 0 | 0 |
| FW | 8 | 안정환 | 0 | 1 | 2 | 1 | 0 | 0 | |
| FW | 9 | 정성훈2 | 1 | 0 | 2 | 2 | 1 | 0 | |
| 대기 | 21 | 정유석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4 | 김유진 김승현 | 교체IN 후반 19분 | 0 | 0 | 0 | 0 | 0 | 0 |
| 대기 | 15 | 오철석 박희도 | 교체IN 후반 교체 | 0 | 0 | 1 | 2 | 0 | 0 |
| 대기 | 17 | 한정화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29 | 핑구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44 | 최기석 홍성요 | 교체IN 후반 41분 | 0 | 0 | 0 | 0 | 1 | 0 |
포항 선발 / 교체 명단
| GK | 31 | 김지혁 | 0 | 0 | 0 | 0 | 0 | 0 | |
| DF | 14 | 김형일 | 0 | 0 | 0 | 0 | 0 | 0 | |
| DF | 22 | 장현규 | 0 | 0 | 0 | 3 | 0 | 0 | |
| DF | 24 | 황재원 | 0 | 0 | 0 | 0 | 0 | 0 | |
| DF | 2 | 최효진 | 1 | 0 | 3 | 5 | 0 | 0 | |
| MF | 6 | 김기동 신형민 | 교체OUT 후반 22분 | 0 | 1 | 1 | 2 | 0 | 0 |
| MF | 8 | 황진성 김재성 | 교체OUT 후반 41분 | 1 | 1 | 4 | 2 | 0 | 0 |
| MF | 19 | 박원재 | 0 | 0 | 0 | 1 | 0 | 0 | |
| FW | 9 | 황지수 | 0 | 0 | 0 | 0 | 0 | 0 | |
| FW | 99 | 스테보 | 1 | 1 | 2 | 6 | 1 | 0 | |
| FW | 10 | 데닐손 남궁도 | 교체OUT 후반 19분 | 0 | 0 | 1 | 0 | 0 | 0 |
| 대기 | 1 | 신화용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7 | 김재성 황진성 | 교체IN 후반 41분 | 0 | 0 | 1 | 0 | 0 | 0 |
| 대기 | 3 | 김광석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12 | 박희철 | 0 | 0 | 0 | 0 | 0 | 0 | |
| 대기 | 25 | 신형민 김기동 | 교체IN 후반 22분 | 0 | 0 | 1 | 1 | 0 | 0 |
| 대기 | 18 | 남궁도 데닐손 | 교체IN 후반 19분 | 0 | 0 | 1 | 0 | 0 | 0 |
일단 부산은 후기리그 이후 계속 가동중인 좌 승진 우 창수에 커멘더 센터백으로 파비오를 배치하고 파비오를 보좌(?)하는
맨마킹 자원이로 홍성요와 김유진 선수를 번갈아 기용하는 수비전술을 들고 나왔고, 미들에는 홀딩에 서동원 중앙 연결고리인
앵커 자리에 도화성을 배치하고 좌우에 김승현과 박희도 선수를 기용했습니다. 박희도 선수는 상당히 프리한 위치에서 윙포와
앵커 역할을 빈번히 스위칭하며 움직였지요. 결과는 참혹했습니다만... -_- 쉐도우 자리에 프리롤로 안정환, 원톱 정성훈으로
최근 3승 2무 1패의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선수진과 전술을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파리야스 감독은 이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해두고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경기 전날 스틸야드에서 야간 전술훈련을 비밀리에(근데 난 어떻게
아는거지 'ㅅ'?) 감행하며 부산전에 만반의 준비를 끝마친 상태였습니다.
포항의 선발진을 살펴보면 파리야스가 꺼낸 카드도 지금껏 포항이 써온 그것과 크게 다른건 없었습니다. 다만 전기리그 아웃되었던
선수들의 복귀가 눈에 띄었죠. 황재원 김기동 황지수 3인방 말입니다. 위 3인방의 복귀는 포항 스쿼드의 안정감과 전술의 완성도에
화룡점정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과는 최근 포항의 무패행진과 더불어 다득점 행진이지요.
음.. 우선 제가 선발진을 본 순간 머릿속에 들어온 생각은 단 하나였습니다.
'포항은 뻥축하는 팀이 아닌디유 감독님.. ;ㅅ;...'
아니... 포항을 상대로 홍성요 도화성 선발이 왠말입니까. 홍성요 선수는 전형적인 타겟 스트라이커 원마킹 자원인 수비수입니다.
볼경합과 루즈볼 처리 능력은 K리그에서도 수준급이지만 패스를 끊거나 길목을 잡는 수비 다시말해 발을 이용해야 하는 수비력은
이런말 하긴 미안합니다만 (더군다나 몇달전 홍성요 선수를 마토급이라고 찬양하던 제가 이런말 하긴 뒷통수가 간질거리지만..
뭐 요새 마토도 못하지만요 -_-;;) 2군 수준입니다.
포항이 스테보랑 데닐손으로 타겟 하는 팀도 아니고 롱패스는 킬패스가 아니면 죽어도 안하는 팀을 상대로 볼경합 빼면
시체인 홍성요를 넣는건 자폭이었습니다. 결과는 다행히(?) 3실점에 그쳤습니다만 파비오의 원맨쇼급 활약과 이범영의 신들린
선방이 아니었더라면 5실점내지 6실점은 더 나올 수 있었을 정도로 홍성요 선수는 구멍이었습니다 ;ㅁ;..
거기에 도화성 선수도 전성기 때의 그 도화성이 아니지요 -ㅁ-.. 남은거라곤 활동량과 힘밖에 없습니다. 미들진이 그냥저냥한
팀에 갖다붙이면 그나마 존재감이라도 있지만 포항같이 미들빼면 시체인 팀을 상대로 도화성 선수를 내놓아 중앙을 어떻게 커버링
하려 하신건지 감독님.. 너무 욕심이 과하셨습니다 ;ㅁ;.. 결과야 뭐.. 중원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 도화성 선수의
패스 성공률 계산해보면 거의 30퍼센트도 안될꺼에요. -_- 전진 패스 성공률 계산하면 더 떨어질껍니다.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가
황지수와 최효진 박원재에게 1차적으로 차단당하고 그 차단된 볼은 곧바로 역습으로 이어졌습니다. 차라리 뻥 지르면 좋을텐데
끝까지 숏패스로 일관하더군요.
차라리 홀딩에 이세인 선수를 박아두고 서동원 선수로 계속 롱패스를 시도하는게 더 나았을 껍니다. 이세인 선수... -_- 하프타임때
한정화랑 제 옆에서 포카칩 사먹고 있더군요. 지금 상황에 먹을게 눈에 들와 이 아저씨야 -ㅆ- **
선발진의 미스를 차치하더라도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선수들마저 덩달아 같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러니 어느 한명을 특정잡아
비판하기가 미안할 지경입니다. 죄다 못했으니까요 -ㅁ-.. 기술형 돌파 자원이라 어느정도 먹힐꺼 같았던 박희도 선수와 김승현
선수는 최효진 박원재의 무한 활동량과 스피드 앞에 그야말로 속수무책. 김승현 선수는 그런대로 공간을 틀어쥐려고 노력하고
그 결과 1도움을 올렸지만 박희도 선수는 역시 아직 경험부족이었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지워졌습니다.
황재원 황지수 박원재 3명이 돌아가며 들어오는 압박이 탁월했어요. 보면서 절로 비명이 나오더군요 -ㅁ-..
주승진 선수와 김창수 선수도 전후반 내내 뒷공간을 내주며 최효진 박원재 황진성에게 먹잇감을 던져줬습니다.
알면서도 당하더군요. 팀의 공격이 전혀 안되니 윙백들의 오버래핑 본능은 꿈틀거리는데 오버래핑 시도할라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포항 미들진..이걸 어찌하란 말입니까 ;ㅁ;.. 특히 황진성 선수. 중앙에서도 거칠게 없었고 사이드에서도 ㅎㄷㄷ하더군요.
이번 경기 공헌도와 활약 퀼리티는 그야말로 'kaka'의 현신이었습니다 -ㅁ-..
그래도 칭찬할 구석을 찾으라한다면 안정환 선수가 요새 폼이 한결 나아진게 눈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크로스바도 한 번 맞췄고요.
공간 파고들지 못하고 드리블로 볼끄는건 여전합니다만 이제 혼자 놀지 않고 사이드에 침투하는 김창수 선수나 도화성 선수에게
곧잘 내주더군요. 덕분에 김창수의 로또성 골도 성공했구요. 김창수 선수의 골은 정말 들어가는걸 눈앞에서 보면서도 믿기질
않더군요. 저걸 노리고 찬거라면 창숙씨는 이제 윙포로 고정시켜야 할듯합니다. 아무튼 안정환 선수의 폼이 나아지면 구아라의
흔들기와 물오른 정성훈의 득점감각이 맟물려 부산 공격진도 이제 여느 팀에 전혀 안 꿀리는 득점 루트를 개척할 수 있을꺼 같아
다행입니다. 근데 이미 올시즌은 거의 끝에 다왔다는게 억울하군요 ;ㅅ;....
쓸 말은 아직도 하나가득이지만 한문단씩 써내려갈때마다 느끼는게 내가 지금 포항팬이 된것처럼 포항 칭찬만 늘어놓는다는게
비참할 지경이라 더 못 쓰겠습니다 ;ㅁ;... 그 정도로 포항이 정말 잘했어요. 우리 팀이 그에 비례해서 정말 못했고요. 근데도
신기한건 펠레 스코어로 졌다는 점인데 이렇기 때문에 한줄요약에 운빨 터진 부산이라고 부제를 달았습니다 'ㅅ'bb
# by | 2008/09/21 05:03 | K리그에 관련된건 뭐든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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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성과 롯데 포스트 시즌1차전인데 전 수원 포항 경기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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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