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03일
부산 08 시즌 프리뷰 -3-
개막전 까지 프리뷰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_-;;
■ -- 이세인 (80년생)
통산 기록 : K리그 21경기 출장
주요 경력 : 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
K리그 경력 : <05시즌 대전 입단 ~ 07시즌>. 08시즌 부산 입단. (03, 04시즌 광주상무 입대. 출전 기록은 없음.)
얼굴은 동안인데 실제로는 배효성 선수보다도 2살위인 선수죠. -ㅁ-;
K리그에서 3년동안 21경기 출장에 그쳤고 2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기록상으로 봐서는 이도저도 아닌 후보선수처럼 보이죠.
그러나 연습경기에서 이세인 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지켜본 저로서는 올해 부산 수비의 블루칩은 이세인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상대팀 공격수의 슛팅을 냅다 몸을 날려 끊어내는 배짱도 대단하고 발도 빨라서 맨마킹
상대를 놓치질 않아요. 거기에 수비형 미들을 봐도 될 만큼 패스도 정확하고 빠르게 찔러주더군요. 몸빵도 수준급이고 말이지요.
처음 이세인 선수를 본 소감은 '어디서 저런 선수를 데려온거야 ㅇㅁㅇ?' 였습니다 =ㅁ=bb
원 포지션은 센터백 입니다만 대전 시절 윙백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을 선보인 적도 있고요,
제가 볼 때는 수비형 미들로도 당장 실전 투입할 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ㄷㄷㄷ; 이번 08시즌 부산 수비진에서
배효성 김창수 선수 자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상당히 선수들간의 포지션 체인징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세인 선수 정도면 어렵지 않게 주전 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백이나 수미를 전담할 것 같아요.
배효성 선수 이후로 뜸했었던 안정감이 느껴지는 듬직한 수비수가 오랜만에 부산에 들어온걸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대전팬 분들도 이세인 선수를 부산에 내준 것에 대해 상당히 배아파 하시더군요. ㅋ_ㅋ..
(참고로 이세인 선수와 트레이드 돼 대전에 입단한 선수가 부영태 선수이지요. 05시즌 2군리그 득점왕이자
청소년대표 출신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전 통영 전훈때 중국 팀과의 연습경기 중 턱뼈 골절로 몇 개월간 결장이라고 합니다 ;ㅅ;)
대전에서는 최윤열 장현규 선수의 로테이션으로 지난 07시즌에는 부산과의 컵대회서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시즌 부산에서 개인 통산 최다 출장을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상만 없다면요 0ㅁ0;;
■ -- 이강진 (86년생)
통산 기록 : K리그 27경기 출장 1도움, J리그 약 40경기 출장.
주요 경력 : U-17 청소년 아시아 올스타, 05 청소년대표, 06~ 베이징 올림픽 대표, 07 국가대표 엔트리.
K리그 경력 : 02시즌 수원 입단, 03시즌 데뷔전, (04~05 도쿄 베르디 2년 임대), 06시즌 ~ 현재 부산.
올해는 부상신의 강림이 없길 바라는 이강진 선수입니다. -_-;;
이강진 선수는 대전 출신이에요. 축구 명문으로 한 끗발 날리는 중동중학교로 스카웃 됐었습니다.
(이호 조재민 박충균 이산 김효일 황재원 조금 먼 세대로는 허정무 신현호 김종부 선수가 중동중 출신이지요.)
중동중 재학시절 U-17 아시아 올스타 대표로 발탁되면서 김호 감독의 눈에 든 이강진 선수는 02시즌 수원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학교측은 전례가 없던 중학교 중퇴 프로 입단이었기에 반대입장이 강했습니다만 중동중학교 재단이 삼성쪽이라서
원만하게 처리 되었었죠.
수원에 16살에 입단한 이강진 선수는 이듬해인 03시즌에 첫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당시 K리그 최연소 데뷔로 기록됐었으나
곧바로 안양의 고요한 선수가 15살의 나이로 K리그 데뷔전을 치뤘었지요 =ㅁ= ;; 데뷔전을 치루긴 했지만 이강진 선수는
줄곧 수원 2군에서 뛰었습니다. 나이도 어렸거니와 동일 포지션에 경쟁 상대가 조병국 조성환 이었으니까요. 어린 이강진
선수에게는 부담스런 경쟁자였지요.
그래서 주전 보장이 되는 타팀을 물색하던 중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입단 테스트 권유가 들어오면서 이강진 선수는
일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연습생 신분으로 2달 간의 입단테스트 후 정식으로 2년 임대 계약에 수원과 합의를 본
도쿄 베르디는 이강진 선수를 로테이션으로 기용했죠.
당시 도쿄 베르디는 한마디로 막장팀이었습니다 -_-; 특히 이강진 선수가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던 05시즌에는
경기당 3실점은 기본이었고요. 4실점 5실점도 예삿일이었지요. 압권은 2경기 연속 7실점 -ㅁ-; ... 안 그래도 도쿄 베르디가
K리그의 GS처럼 연고이전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던 팀이었기에 비웃음의 강도는 더했고 여러가지로 시끄러웠습니다.
그때를 맞춰 이강진 선수는 후반기 부상으로 시즌아웃. 도쿄 베르디는 강등되고 말았지요. 도쿄 베르디가 강등되면서 이강진
선수는 FA 자유계약대상자로 풀렸고 수원 부산이 동시에 오퍼 넣은 것을 이강진 선수측에서 부산을 선택해 입단하게 됩니다.
이때 06시즌 부산에 두명의 J리거가 입단했었지요. 안영학, 이강진. 이 두명의 선수를 기대감 반 우려 반으로 지켜봤었습니다.
근데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해줬었지요 ^ㅁ^
이강진 선수는 공중볼 처리능력이나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몸싸움보다는 기교와 영리한 공간 장악으로
승부를 걸지요. J리그를 갔다온 영향이 아닐까 싶더군요. 확실히 K리그에서는 보기드문 스타일이기 때문에 상대팀
공격수들에게도 약발이 제법 먹히는 편입니다. 다만 외국인 공격수들한테는 쥐약이지요 -_-;
원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만 패스를 통한 미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잘하기때문에 수미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07시즌 안영학이 부상당한 뒤 수비형 미들로 이강진 선수를 급기용 됐을때 상당히 안정적인 활약을 해줬었지요.
아예 이번 시즌부터는 황선홍 감독님이 투 볼란테를 기용하면서 으레 차치치-이정효 or 차치치-이강진 라인을 밀어주고
계십니다. 연습경기에 열에 일곱여덟은 이강진 선수가 수미로 출전하고 있더군요. 올시즌 센터백 이강진 보다 홀딩형 수미
이강진 선수를 더 자주 보실 수 있을껍니다. ㅇ_ㅇ.
■ -- 홍성요 (79년생)
통산 기록 : K리그 45경기 출장 1골
주요 경력 : 없음.
K리그 경력 : 04시즌 전남 입단. <05~06 상무 입대> ~ 07시즌까지 전남, 08시즌 부산 입단.
음.. 드디어 잘 모르는 선수의 등장입니다 -_-;;
황선홍 감독이 전남 수석 코치 겸 2군 감독을 맡고 계시던 시절 함께했던 애제자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김승현 선수와 함께 입단한 선수이지요. 포지션은 라이트 풀백이라고 되있는데 전남 팬들 말을 들어보니 센터백 자원이라고
말하더군요. 기록을 봐도 오버래핑이 거의 없고 반칙과 경고가 ㅎㄷㄷ합니다. 07시즌 출전경기 13번에 경고 8장 나왔습니다.
ㄷㄷㄷ ;ㅅ;. 몸싸움과 볼경합을 잘한다고 하는데. 지금 부산 수비진에 맨마킹 자원이 워낙 많기 때문에 경쟁을 뚫고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후보군으로 분류되더군요.

통산 기록 : K리그 21경기 출장
주요 경력 : 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축구대표
K리그 경력 : <05시즌 대전 입단 ~ 07시즌>. 08시즌 부산 입단. (03, 04시즌 광주상무 입대. 출전 기록은 없음.)
얼굴은 동안인데 실제로는 배효성 선수보다도 2살위인 선수죠. -ㅁ-;
K리그에서 3년동안 21경기 출장에 그쳤고 29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기록상으로 봐서는 이도저도 아닌 후보선수처럼 보이죠.
그러나 연습경기에서 이세인 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지켜본 저로서는 올해 부산 수비의 블루칩은 이세인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정말 잘하더군요. 상대팀 공격수의 슛팅을 냅다 몸을 날려 끊어내는 배짱도 대단하고 발도 빨라서 맨마킹
상대를 놓치질 않아요. 거기에 수비형 미들을 봐도 될 만큼 패스도 정확하고 빠르게 찔러주더군요. 몸빵도 수준급이고 말이지요.
처음 이세인 선수를 본 소감은 '어디서 저런 선수를 데려온거야 ㅇㅁㅇ?' 였습니다 =ㅁ=bb
원 포지션은 센터백 입니다만 대전 시절 윙백으로 빠른 발을 이용한 오버래핑을 선보인 적도 있고요,
제가 볼 때는 수비형 미들로도 당장 실전 투입할 만 하다고 보여집니다. ㄷㄷㄷ; 이번 08시즌 부산 수비진에서
배효성 김창수 선수 자리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상당히 선수들간의 포지션 체인징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세인 선수 정도면 어렵지 않게 주전 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백이나 수미를 전담할 것 같아요.
배효성 선수 이후로 뜸했었던 안정감이 느껴지는 듬직한 수비수가 오랜만에 부산에 들어온걸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대전팬 분들도 이세인 선수를 부산에 내준 것에 대해 상당히 배아파 하시더군요. ㅋ_ㅋ..
(참고로 이세인 선수와 트레이드 돼 대전에 입단한 선수가 부영태 선수이지요. 05시즌 2군리그 득점왕이자
청소년대표 출신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전 통영 전훈때 중국 팀과의 연습경기 중 턱뼈 골절로 몇 개월간 결장이라고 합니다 ;ㅅ;)
대전에서는 최윤열 장현규 선수의 로테이션으로 지난 07시즌에는 부산과의 컵대회서의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시즌 부산에서 개인 통산 최다 출장을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상만 없다면요 0ㅁ0;;

통산 기록 : K리그 27경기 출장 1도움, J리그 약 40경기 출장.
주요 경력 : U-17 청소년 아시아 올스타, 05 청소년대표, 06~ 베이징 올림픽 대표, 07 국가대표 엔트리.
K리그 경력 : 02시즌 수원 입단, 03시즌 데뷔전, (04~05 도쿄 베르디 2년 임대), 06시즌 ~ 현재 부산.
올해는 부상신의 강림이 없길 바라는 이강진 선수입니다. -_-;;
이강진 선수는 대전 출신이에요. 축구 명문으로 한 끗발 날리는 중동중학교로 스카웃 됐었습니다.
(이호 조재민 박충균 이산 김효일 황재원 조금 먼 세대로는 허정무 신현호 김종부 선수가 중동중 출신이지요.)
중동중 재학시절 U-17 아시아 올스타 대표로 발탁되면서 김호 감독의 눈에 든 이강진 선수는 02시즌 수원에 입단하게 됩니다.
당시 학교측은 전례가 없던 중학교 중퇴 프로 입단이었기에 반대입장이 강했습니다만 중동중학교 재단이 삼성쪽이라서
원만하게 처리 되었었죠.
수원에 16살에 입단한 이강진 선수는 이듬해인 03시즌에 첫 데뷔전을 치루게 됩니다. 당시 K리그 최연소 데뷔로 기록됐었으나
곧바로 안양의 고요한 선수가 15살의 나이로 K리그 데뷔전을 치뤘었지요 =ㅁ= ;; 데뷔전을 치루긴 했지만 이강진 선수는
줄곧 수원 2군에서 뛰었습니다. 나이도 어렸거니와 동일 포지션에 경쟁 상대가 조병국 조성환 이었으니까요. 어린 이강진
선수에게는 부담스런 경쟁자였지요.
그래서 주전 보장이 되는 타팀을 물색하던 중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입단 테스트 권유가 들어오면서 이강진 선수는
일본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연습생 신분으로 2달 간의 입단테스트 후 정식으로 2년 임대 계약에 수원과 합의를 본
도쿄 베르디는 이강진 선수를 로테이션으로 기용했죠.
당시 도쿄 베르디는 한마디로 막장팀이었습니다 -_-; 특히 이강진 선수가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뛰기 시작했던 05시즌에는
경기당 3실점은 기본이었고요. 4실점 5실점도 예삿일이었지요. 압권은 2경기 연속 7실점 -ㅁ-; ... 안 그래도 도쿄 베르디가
K리그의 GS처럼 연고이전으로 욕을 바가지로 먹던 팀이었기에 비웃음의 강도는 더했고 여러가지로 시끄러웠습니다.
그때를 맞춰 이강진 선수는 후반기 부상으로 시즌아웃. 도쿄 베르디는 강등되고 말았지요. 도쿄 베르디가 강등되면서 이강진
선수는 FA 자유계약대상자로 풀렸고 수원 부산이 동시에 오퍼 넣은 것을 이강진 선수측에서 부산을 선택해 입단하게 됩니다.
이때 06시즌 부산에 두명의 J리거가 입단했었지요. 안영학, 이강진. 이 두명의 선수를 기대감 반 우려 반으로 지켜봤었습니다.
근데 두 선수 모두 정말 잘해줬었지요 ^ㅁ^
이강진 선수는 공중볼 처리능력이나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플레이에 능합니다. 몸싸움보다는 기교와 영리한 공간 장악으로
승부를 걸지요. J리그를 갔다온 영향이 아닐까 싶더군요. 확실히 K리그에서는 보기드문 스타일이기 때문에 상대팀
공격수들에게도 약발이 제법 먹히는 편입니다. 다만 외국인 공격수들한테는 쥐약이지요 -_-;
원 포지션은 센터백입니다만 패스를 통한 미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잘하기때문에 수미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07시즌 안영학이 부상당한 뒤 수비형 미들로 이강진 선수를 급기용 됐을때 상당히 안정적인 활약을 해줬었지요.
아예 이번 시즌부터는 황선홍 감독님이 투 볼란테를 기용하면서 으레 차치치-이정효 or 차치치-이강진 라인을 밀어주고
계십니다. 연습경기에 열에 일곱여덟은 이강진 선수가 수미로 출전하고 있더군요. 올시즌 센터백 이강진 보다 홀딩형 수미
이강진 선수를 더 자주 보실 수 있을껍니다. ㅇ_ㅇ.

통산 기록 : K리그 45경기 출장 1골
주요 경력 : 없음.
K리그 경력 : 04시즌 전남 입단. <05~06 상무 입대> ~ 07시즌까지 전남, 08시즌 부산 입단.
음.. 드디어 잘 모르는 선수의 등장입니다 -_-;;
황선홍 감독이 전남 수석 코치 겸 2군 감독을 맡고 계시던 시절 함께했던 애제자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김승현 선수와 함께 입단한 선수이지요. 포지션은 라이트 풀백이라고 되있는데 전남 팬들 말을 들어보니 센터백 자원이라고
말하더군요. 기록을 봐도 오버래핑이 거의 없고 반칙과 경고가 ㅎㄷㄷ합니다. 07시즌 출전경기 13번에 경고 8장 나왔습니다.
ㄷㄷㄷ ;ㅅ;. 몸싸움과 볼경합을 잘한다고 하는데. 지금 부산 수비진에 맨마킹 자원이 워낙 많기 때문에 경쟁을 뚫고 선발로
나설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후보군으로 분류되더군요.
# by | 2008/03/03 17:40 | K리그에 관련된건 뭐든지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이강진 선수는 제발 올 해 부상없는 한 해가 되길 ;;
저번 연습경기때는 내 눈에만 잘 안띄어서 나중에 잉다가 쟤 누구예요? 하고 물어봤을때 이세인 같다 느끼긴 했음.; 그정도로 아직은 조금 적응이 덜된듯 한데 뭐 그거야 경기하다 보면 서서히 풀릴듯. 대전에서 그렇게 잘했던 선수라는데 하물며 부산에서 포스가 약해지겠어?^^